수련

2018. 7. 27. 15:11동식물

 

올해는 수련도 연꽃도 찍지 못했다.

 

너무 게으름에 더해 폭염까지 한몫을 해서 더욱 더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사진을 찍는다고 말하기가 부끄러워지는 시간들이다.

 

사진이야기를 하지않고 사진을 찍지 않으니 그냥 모든 의욕이 다 떨어진다.

 

그냥 무의미한 시간의 흐름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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