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170624_고성만화방초 1
여전히 날씨는 계속 더워지고 주위의 가볼만한 곳은 다 가봤으니 어디를 가야할지 생각하니 멍한 느낌만 든다. 그때, 가끔 지나가듯이 들은 곳인데 며칠전 아는 형님이 그곳을 다녀왔다는 생각이 순간들었다. 지금 한창 수국이 이쁘게 피었다고 찍은 사진을 보였주셨든 곳...!!! 대충 검색해보니 여기가 숲길이 있는듯해서 그늘 아래 다닐수 있는 곳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이번엔 이곳 고성만화방초수목원을 다녀왔다. 도로에서 만화방초를 들어서는 곳에 넓은 적당한 크기의 공터가 있고 차량이 주차되어 있길래, 여기가 주차장이다 싶어 일단 차를 그곳에 주차했는데 생각보다 차가 몇대 없어서, 꽃시즌이 지나서 사람들이 없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곳은 입구에서 제법 떨어진 곳이였고 차들이 계속 위쪽 길을 따라 올라갔다. 위..
2017. 6. 27.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