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170617_남해편백자연휴양림 1
앞번 주말도 여전히 30도가 넘는 폭염으로 주의를 하라는 예보가 있었다. 땡볕을 피하기에는 역시 나무그늘이 제일 좋은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기에 그런 곳을 머리속에서 열씨미 생각했다. 함양상림숲이나 반성수목원이 좋을듯 한데 너무 자주가는 곳이라 뭔가 식상할듯 해서 한참 생각한 끝에 문득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이 생각이 나서 이래저래 계산해보니 딱인듯 했다. 예전에 사진출사로 두어번 간적이 있었는데 기억속의 그곳은 상당히 시원했었던것 같기도 하다. 진주에서 대충 시간을 계산해보니 1시간20분정도 소요된것 같다. 편백숲 입구에 다와 갈쯤에 보면 바람언덕전시관도 있고 옆길로 가면 나비생태공원도 있다. 시간여유가 많으면 모두 둘러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단, 나비생태공원은 입장료가 성인기준 12,000원정도 한다니 그것..
2017. 6. 19.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