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마을, 지금쯤 매화꽃이 만개해서 꽃비가 내리고 있을듯 하다.
엄마랑 손잡고 걷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사진찍는 아빠를 배려해서 돌아서 포즈를 취해주는 서비스까지...^^ 우리 딸아이에게는 사진찍히는것도 이제 놀이가 되었다.
하루 중 제대로된 시간효율이 이만큼이나 될지 모르겠다.
산 한고개를 넘어 설경이 달라진다.
산수유마을의 노란 산수유들...!!!
진주는 한겨울에도 눈이 잘 내리지않는 곳인데 3월에 눈이 내렸다. 요즘 날씨는 당췌 짐작을 할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