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깜빡증이 늘어난다. 토요일 바람쐬러 나가다가 날씨가 좀 쌀랑한듯하여 외투를 갈아입으러 들어와서는 정작 카메라는 놓아두고 갔다.ㅠㅜ 갈수록 뭔가 하나를 하면 하나는 깜빡깜빡 잊어버리곤한다. 추워지는 날씨에 두뇌활동력마저 얼어버리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