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180901_남해 물건리방파제

2018. 9. 4. 12:16휴일의 짧은 산책

 

남해 물건리 방파제 앞 바닷가.

 

진주쪽에는 비가 내리지않았지만 비구름이 남해안쪽으로 내려가다보니,

 

가는 중간에 빗방울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가는비가 계속내린다.

 

어쩔수 없이 우산을 쓰고 찬찬히 산책을 했다.

 

마침 바닷가에서는 물고기가 물위로 쑈를 하듯이 뛰어오르니 아이가 너무 신기해한다.

 

일기예보를 보니 신기하게도 물건리쪽위에만 비구름이 자그마하게 뜨있는게 보인다.ㅋㅋ

 

날씨는 시원하니 좋은데 바닥이 젖어있다보니 편하게 쉬어가지는 못했다.

 

이곳은 언제나 조용하게 바라보기 좋은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