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190608_고성상리연꽃연못

2019. 6. 12. 15:29휴일의 짧은 산책

이맘때쯤이면 꼭 한번 가보게 되는 곳이다.

처음에는 연꽃위주의 연못 분위기였는데,

어느샌가 수련이 대부분을 차지해있다.

수련은 연꽃보다 먼저 피고 생각보다 오래간다.

연못중간에 징검다리도 있다보니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징검다리를 지나며 수련을 좀더 가까이서 볼수있어 더 좋다.

옆쪽에 논에도 정리를 하는듯 하더니

올해는 그곳에도 중간에 테크길을 깔아놓고 연꽃으로 가득하다. 

주위에 작은 편의점도 생기고 연못이 제법 규모가 넓어졌다.

아직은 폭염이 내리기전이라 정자에 앉아있으니

냉기를 느낄정도의 찬바람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