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191005_하동북천 풍경열차

2019. 11. 1. 16:58휴일의 짧은 산책

하동레일바이크는 왠만큼 일찍가지 않고는 매표가 힘든것 같다.

레일바이크를 타지 못한 아쉬움에 풍경열차라도 타봤다.

풍경열차란? 하동북천의 레일바이크선로가 단선이다보니

일단 열차에 레일바이크를 달고 양보역까지가서 그기서부터 레일바이크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그 레일바이크를 달고 가는 기차이름을 풍경열차라 하고

레일바이크를 타지 못하고 그냥 열차를 타고 갔다가 잠시 양보역 근처에서 놀다가

다시 타고 오는 형식을 '풍경열차'라고 해서 매표를 한다.

열차안에서 딱히 풍경을 즐기기에 좋은 그런건 아니고

그냥 아이들에게 기차라는게 뭔지 경험을 하는 정도가 전부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