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211120_남해 농가섬

삼천포쪽 장례식장에 문상갈일이 있다는 마나님의 지시에따라

일단 삼천포방향으로 갔다.

문상을 한후 딱히 다시 되돌아 갈만한 지역도 없고

시간도 어중간해서 창선을 한바퀴 돌고

창선교를 건너 농가섬에서 차 한잔하러 들렀다.

삼천포대교를 축소해놓았다는 다리를 건너 농가섬으로!!!

진짜 아담한 크기의 섬이라 딱히 대단한건 없지만

어차리 어딘가에서 차를 한잔 마시거니 그냥 한번 가봤다.

그리고 짧은 시간 몇컷을 인증샷으로 담았다.

그곳 사장님과 잠시 대화도 나눠보고 농가섬의 탄생얘기를 들었다.

돌아오는 길은 그냥 쭈욱~~~생각없이 직진으로 다시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