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_실체

2017. 5. 9. 12:42

 

결정의 날이 되었습니다.

 

일찍이는 아니지만 오전에 이미 투표를 하고 가게에 나와 앉아있다.

 

비가 오는 날씨지만 투표장에는 사람들이 꾸준하게 드나들고 있었다.

 

복잡하게 밀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한적한 분위기도 아니다.

 

시냇가에 물이 흐르듯이 찬찬히 흘러가는듯한 분위기다.

 

이제 오늘 저녁 8시가 되면 모든 결정이 나고 그 실체가 윤곽을 드러내게 되니,

 

어떤 결과가 나던 많은 변화가 생길거라 예상되어진다.

 

누가 되던지 좋은 방향으로 바뀌기만을 바래본다.

 

물론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되어서 좋은 방향으로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더더욱 바랄게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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