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지나 여름을 향해가고 있음을 하루하루 느끼는 날이다. 가게 주위에는 알록달록 꽃들이 가득한데 마음이 동하지않았는데 오늘은 들어서자마자 갑자기 셔터질을 해댔다. 그냥 그러고 싶은 날이 있는가 보다.
이순신순국공원 어쩌다보니 마땅히 갈데가 없어면 이곳을 찾게된다. 그냥 넓은 공간에 산책하기 좋아서인가보다. 황매산을 갈까하다가 그냥 이곳을 향했다. 4번째 온것 같은데 자세히 안둘러본 곳이 있다는게 다행이다. 아마 우리딸의 회귀본능때문이리라...!!! ^^;;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양볼이 뽈록하게 뭔가를 계속 먹고있다.
칼라풀 월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