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 타는 줄서느라 사진은 찍을 엄두도 못냈다. 30분~1시간은 줄을 서야 겨우 놀이기구 하나 탈수 있는 곳이다. 놀이기구 3개정도 타고 사파리 보고 나니 동물원이나 플라워랜드는 제대로 둘러볼 수가 없다. 아마 오후12시반쯤 입장해서 일거라고 생각되지만, 오전부터 왔어도 체력이 못받쳐줘 결론은 같았을지도 모른다. 나오기전 잠시 인증샷으로 몇컷만 찍고 퇴장!!!
코로나 시국의 끝자락에 걸쳐 나태함이 극에 달해 꽃구경도 멀리가기도 귀찮아서 그냥 엎어지면 코닿을 장소인 신안강변에서 벚꽃구경을 했다. 유난히 날씨도 포근하니 예전같았으면 일부러 멀리 찾아 나섰겠지만...^^;; 어쨌든 만발한 꽃은 어디에 있던 이뿌고 보기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