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소환

2019. 8. 19. 11:59스냅

딸아이가 아파 휴가로 가기로한 해수욕장은 가지도 못했다.

그런데 갑자기 물놀이가 하고 싶다고 떼를 써서 할수없이 가까운 계곡을 갔다.

역시 계곡은 시원하니 좋았다.

물놀이를 갔으니 카메라는 내려놓고 물놀이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결론은 사진 한장 찍지 못했다는것.

그러다보니 지난 사진을 뒤적이고 있다가 지난 가을 내장산 단풍사진을 소환하게 되었다.

단풍의 알록달록함이 여름을 어서보내고 서늘한 가을을 빨리 소환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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