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

2017. 4. 7. 12:48스냅

 

몇일 비가 오더니 너무나 포근한 기운이 퍼진다.

 

파란 맑은 하늘에 태양은 강하게 내리쬐고

 

이제야 진정한 봄인양 그 위세가 당당하다.

 

주위엔 온통 봄꽃들이 피어있고 꽃향기가 진동을 한다.

 

그 봄기운에 연못속의 잉어들도 덩달아 기운이 넘치는듯 하다.

 

연못에 파란 하늘이 선명한 빛을 띠고 강한 봄기운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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