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180526_북천꽃양귀비축제

2018. 5. 27. 17:31휴일의 짧은 산책

 

북천 꽃양귀비축제.

 

햇살이 강하고 한낮이라 더 기온이 올라간다.

 

축제장은 그늘이 많지않아 더 더운 기운이 가득하다.

 

축제장 초입에 들어섰는데 뭔가 예전과 다른 느낌이 든다.

 

주차장은 차들로 들어차 만차 표시를 세워뒀는데,

 

방문객들은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는다.

 

꽃밭도 뭔가 다른 느낌이 든다.

 

뭔지모를 차이가 미묘하게 느껴진다.

 

레일바이크를 타러간 사람들이 많아서 일까?

 

아님 실제로 방문객들이 많이 줄어서 일까?

 

날씨가 이렇게 더우니 방문객들이 많지않을수 있다.

 

예년과 다르게 꽃밭주위에 줄을 쳐넣고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그냥 넓게 멀리 한바퀴도는 길만 연결되어 있다.

 

그런데 이미 꽃밭은 사람들이 들어간 흔적들로 움푹패인 곳이 많다.

 

어쨌던 방문객들은 여기저기서 꽃과 함께 자신들의 모습을 담기위해 열씨미다.

 

아마 더위와 미세먼지로 인해 방문객들이 많이 줄었을듯도 하다.

 

양귀비축제보다는 코스모스축제때 사람들이 더 많을수도 있을것 같다.

 

두 축제가 꽃종류만 바뀌지 달리 다른건 없지만

 

알록달록한 모습이 더 예쁘고 키가 더 큰 코스모스가 더 인기가 있을듯도 하다.

 

그럼 다음 코스모스축제를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