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진주남강유등축제_진주성편01
제너Gener
2016. 10. 8. 18:01
오랜만에 모임이 있어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저녁식사를 하며 도란도란 즐거운 얘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뒤,
2차로 유등축제현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올해도 작년보다 진주성안에 다양한 등들이 더 많이 전시되고 있었다.
매년 진주성안에 전시등들이 늘어나는것 같은데 앞으로도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진주성자체가 역사의 현장이라 이곳을 둘러보는것 자체가 좋은 관람거리가 되고,
형형색색의 화려한 등들은 또 다른 즐거움이 더해져 더한 만족감이 생길거라 생각되어진다.
수많은 등들을 일일이 다 담을수는 없고 지나듯이 대충 담아보았으니 혹시라도 관람을 가시게 되면,
찬찬히 느긋하게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밤의 축제중에 이렇게 큰 규모의 이렇게 예쁜 볼거리도 드물거라 생각되어진다.
대부분 휴대폰으로 사진찍기에 바쁜 사람들로 가득하고 아이들의 신기해하는 눈빛들이 등만큼이나 초롱초롱하게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