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의 짧은 산책

토요일의 짧은 산책201107_송광사

제너Gener 2020. 11. 10. 13:23

몇년만에 찾은 송광사.

그동안 새로운 건물도 생기고 새로운 길도 생겼다.

아무리 오래된 고찰이라도 변화는 계속된다.

그동안 딸아이도 많이 커서 이제는 예전처럼 중간중간 안겨 다니지않고,

두발로 씩씩하게 다닌다.

예전보다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컷수도 많이 늘었다.

단풍이 지나간지 얼마지나지 않아서인지

중간중간 나무잎의 색깔이 알록달록하다.

좀 늦은 오후라 빛이 약해서 뭔가 더 쌀쌀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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