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에는 순서가 있고 정해진 이유가 있다. 단, 의지가 없다면...!!!
'마더'라는 드라마의 마지막회를 보는데 눈물이 맺힌다. 나이가 들어서 호르몬의 변화가 생겨서 인가? 부모가 되면서 딸아이에 대한 감정이입이 되어서인가? 평범하지않는 스토리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어린아이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왠지 한번씩 울컥한다. 뭔가 날카롭게 감정선을 건드리며 지나간다...콕...하고...!!!
빛과 색이 바다에 녹았고 무형(無形)이 형(形)을 만든다. 바다에 녹아든 빛색이 흐릿해도 뚜렷함만큼이나 강한 느낌이다.
파도가 만들어내는 여운의 결. 파도결을 따라 바닷결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