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뿐
2017. 5. 2. 11:23ㆍ풍경
딱히 돌파구가 없다.
그렇다고 복닥거리는 혼잡함도 없다.
그냥 발디딜 곳이 있어서 그 자리에 있을뿐,
어찌보면 외로운듯, 어찌보면 독야청청하는듯,
그렇게 그 자리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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