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가 지나간 자리

2018. 8. 21. 11:47풍경

 

끝날것 같지않던 폭염이 소나기가 두번정도 강하게 지나가고 나니 선선한 바람이 분다.

 

아직도 한낮에는 강한 빛에 온몸이 땀에 젖지만 해질녁이 되면 시원한 바람이 느껴진다.

 

하지만 폭염이 지나간 자리에 다시 태풍이 몰려온다고 한다.

 

하필이면 그것도 허리를 자르듯 한반도를 가로질러 갈것 같다는 예보에 다들 이곳저곳 단도리를 잘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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