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일요일)181021_반성수목원

2018. 10. 30. 16:44휴일의 짧은 산책

 

진주 반성수목원

 

이주에는 토,일 연속으로 일정이 있어서 일요일 잠시 짬을 내어서 들렀다.

 

토요일은 작은처남 아들 돌이라 가족식사를 마산에서 하고

 

가을맞이용 나의 윗옷을 쇼핑하다보니

 

시간이 어중간해서 다른곳은 둘러보지를 못했다.

 

일요일은 통영에서 친한 노총각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돌아오는 길에 들러봤다.

 

입구부터 차들로 부적여서 뭔일인가 했더니 가을맞이 무료개방행사를 진행중이였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진짜 장날처럼 북쩍였다.

 

설마 입장료도 안비싼데 무료라고해서 방문객들이 많은건 아닐꺼라 예상해본다.

 

그냥 가을이라 멀리 단풍놀이를 못가는 가족들이 편히 들리기에 좋은 곳이 수목원이라 그렇다고 진짜 예상만한다.ㅋㅋ

 

수목원 동물원을 먼저 들렀는데 정리하는 분위기인지 날씨가 추워져서 동물들을 딴곳으로 옮긴건지

 

당나귀나 타조밖에 보이지를 않는다.ㅠㅜ

 

다른 가족들은 나무그늘아래 자리를 깔고 앉아 편히 쉬는 분위기였다.

 

우린 그냥 한바퀴 휘~~~이~~~ 돌아나오는게 전부였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