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ops(키클롭스)_나의 일그러진 일상
2018. 9. 14. 13:38ㆍ스냅
10년만에 다시 복시증상이 나타났다.
그땐 수평복시였는데 이번엔 수직(상하)복시가 나타났다.
이 증세와 함께 노안도 더 진행된걸로 보인다.
어딘가 하나씩 아픈곳이나 안좋은 곳이 생기니 나이가 들어감을 실감하게 된다.
세월의 지혜보다는 세월의 흔적이 더 몸에 많이 남는다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나의 일상은 조금씩 일그러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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