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171118_비누방울놀이는 계속된다
2017. 11. 21. 13:36ㆍ휴일의 짧은 산책
해질녁 쌀랑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누방울놀이는 꼭 해야한단다.
안하면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일념이 묻어난다.
어쩔수 없이 아파트 단지를 바람막이삼아 겨우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
물론 찬바람을 고스란히 맞아가면서 끝없이 나오는 비누방울에 집중한다.
비누물 2통을 다써서야 시린손을 감싸고 그만하고 집에 가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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