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_무성했던 초록은 가고...

2014. 11. 17. 19:15

 초록은 가고 무채색의 시간이 다가온다.

 

실타래를 떠나 정신없이 얽혀버린 실처럼,

 

그렇게 혼돈의 시간을 맞이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따뜻한 날이 다가오면 다시 단정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초록의 무성함을 보여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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