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7. 14:45ㆍ스냅
주인이 묶어두고간 그곳에서 그저 지나가는 차들이 밀어주는 바람만으로 한숨을 쉬며,
조용히 그자리에서 그렇게 자리를 지킨다.
늬엇늬엇 해가 넘어갈때쯤이면 피곤한 몸을 버스에 싣고 다시 돌아올 주인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