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퇴약볕
2016. 8. 1. 16:02ㆍ스냅
탈모가 된듯 풀잎의 흔적조차 없다.
메말라서 그런것 아니다.
물론 풀을 억지로 뽑아서도 아니다.
범인은 두더쥐다.
두더쥐가 파놓은 구멍을 평평하게 다시 다져놓은 곳이 더위에 아직 풀씨조차 자리를 잡지 못했다.
'스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램... 비라도 한줄기... (0) | 2016.08.14 |
---|---|
더위 내림 (0) | 2016.08.05 |
벤치 (0) | 2016.07.30 |
구름이 흩날리듯 날리고... (0) | 2016.07.25 |
프레임_셀카 (0) | 2016.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