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02_바람
2015. 2. 16. 20:01ㆍ기타
바람이 분다.
계속 그렇게 분다.
나뭇가지를 정신없이 흔들어 댄다.
그렇게 나무에 부딪치고 가지를 감고 돌아야 비로소 존재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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