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사진 들춰보기

2020. 12. 14. 12:40스냅

제대로 출사라는걸 나가기도 힘든 상황에

심지어 일주일에 한번 나가는 여유로운 걸음도

3주 연속으로 하지를 못하니

사진이라는걸 찍기도 힘들다.

실내에서 정물사진이라도 찍어야 할련지.

그러다보니 쉰내나는 묵은 사진을 들춰보게 된다.

궂이 포스팅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너무 오랫동안 하지않으면 뭔가 허전함에 금단현상이 생긴다.

어떻하던지간에 인적이 뜸한 곳에 정신줄 놓고 편안하게 사진이나 찍어봤어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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