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숙제, 그리고 변명

2022. 8. 10. 18:03풍경

요즘 사진 찍는것도 뜸하다보니 밀린 사진들이 밀린 숙제마냥 쌓여간다.

나태함과 비협조적인 주변환경이 더욱 더 그 상태를 지속시킨다.

오히려 그런 상황을 이용해서 스스로 나태해져가는지도 모른다.

안밖으로 스트레스지수는 지속적으로 증가중이고,

코로나증가율 따라서 생체리듬도 엉망이 되어가는것 같다.

그렇게 계속 변명만 만들어 간다.

그래서 오늘은 꾸역꾸역 억지로 사진을 뒤적뒤적거려본다.

재활하는듯이 뭔가 좀 힘겹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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