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2014. 7. 30. 18:39ㆍ동식물
가게앞의 휑한 느낌을 좀 줄여보려고 얼마전에 수경용 화분을 놓아두고,
그 화분에다가 수련들을 분양받아서 심어놓았더니,
꽃대가 이미 생긴 녀석들이라서 몇일만에 꽃을 피웠다.
정오경에 피었다가 저녁 때 오므라들며 3∼4일간 되풀이하다가,
물속으로 가라앉아 진다고 하니 아쉽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피어있는 동안은 마음만이라도 즐거울듯 하다.
그런데 이 녀석은 아침에 나오면 벌써 활짝 꽃잎을 열고 있다가,
오후3시쯤이면 벌써 꽃잎을 닫기시작한다.
너무 부지런한건지 아니면 수련도 종류에따라서 꽃잎을 열고 닫는 시간이 다른건지 알 수가 없다...^^;;
'동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을 타다 (2) | 2014.08.09 |
---|---|
수련_비에 젖은 날 (2) | 2014.08.08 |
비실마을 연꽃산책 2 (2) | 2014.07.28 |
비실마을 연꽃산책 (2) | 2014.07.27 |
코스모스 한들 한들... (2) | 2014.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