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스치듯 지나간다

2022. 2. 3. 11:30스냅

설연휴가 그냥 스치듯 지나갔다.

딱히 뭔가 한 기억도 없고,

편하게 쉬었다는 느낌도 없다.

코로나로 갑갑하다고 맘대로 돌아다닐수도 없고,

난잡한 대선정국에 은근히 스트레스도 받는다.

뭔가 속시원한 일이 하나도 없는것 같다.

그래서인지 귀중한 시간이 덧없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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