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정원2014

2016. 6. 18. 11:06풍경

 

바로 앞에 몇걸음 걷지않아도 갈수 있는 곳.

 

그래서 더욱 자주가지 않는 곳.

 

일부러 가지않아도 겉모습은 항상 보이는 곳.

 

그런데 가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본다.

 

그곳엔 시간이 항상 반복해서 흐른다는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2년전이나 1년전이나 그 모습은 변함이 없다.

 

어제 본 그 장면이 2014년 그날의 사진과 너무나도 똑같은 모습이다.

(**D800으로 담은 사진만 보다가 오랜만에 D700의 사진을 보니 뭔가 익숙지않은 느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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