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3. 10:52ㆍ동식물
겨울이 오기전에 마지막 푸르름을 즐긴다.
한참 단풍놀이에 객들이 몰려다니는 시기에
나무들이 마지막 생존을 위한 선택으로 발하는 화려함을 즐길수 없다.
결국 난 가게 주위의 화단에서 아기자기한 작은 생명체의 아름다움에 갇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