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190706_부산 벡스코 상상월드

2019. 7. 9. 14:12카테고리 없음

부산에 일이있어 갔다가 딸아이가 좋아할것 같아 한번 가봤다.

점심시간이후라 오후권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니 공기주입식 튜브놀이기구가 중복적으로 많고

딱히 딸아이가 즐길려는 놀이기구가 많이 없다.

아마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은 이곳저곳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놀기에도 좋을듯 하다.

하지만 놀이기구에도 편견이 있는 우리딸에겐 해당사항이 없다.ㅠㅜ

겨우 설득해서 놀이기군 서너개는 태워보니 재밋어하기는 하지만

두번은 타지않을려고 한다.

어쨌던 하나라도 재미있게 즐기면 되니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