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짧은 산책150210_레드썬

2015. 2. 12. 14:33휴일의 짧은 산책

 

모처럼 쉬는 화요일이지만 그렇다고 딱히 대단한 여유나 먼길은 떠나지 못한다.

 

그리고 이렇게 또 하루를 보냈다.

 

언제쯤 이런 생활에서 깨어나게 될지 기약할 수는 없는듯 하다.

 

누군가 레드썬하고 잠든 나를 깨워주기를 바래본다.

 

그리고 갈수록 어둠속에 빠져들어 매일매일 빨간불이 들어오는 이 세상의 최면상태로부터 깨어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