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171111_1 남해 나비테마파크
여전히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고 온통 산들은 알록달록해지는 시기다. 넓은 잔디밭이 있는 공원에서 놀건지 따뜻한 실내에서 편히 쉴건지 정해야 되는 날이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나비생태관이 있는 남해의 나비 더 테마파크다. 딸아이에게 나비보러가자고 하니 신나서 나비나비하며 즐거워한다. 늘 그렇듯이 점심을 느긋하게 먹고 삼천포를 지나 남해로 향했다. 물론 가는 동안 딸아이는 곤하게 낮잠을 즐겼다. 1시간 남짓한 시간에 도착했지만 분위기가 왠지 이상해서보니 휴관이란다. 건물보수공사로 인해 벌써부터 휴관인것 같은데 정보검색에는 전혀 알려져있지 않았다. 2017. 10. 25. ~ 2018. 5. 30.까지라고 안내가 걸려있는데 아직 공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 원래는 나비생태공원으로 나비만 전시했었던 곳..
2017. 11. 14.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