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저녁으로 밥달라고 야옹거리던 녀석이, 4일동안 보이지않다가 오후에 갑자기 나타나서는 저러고 앉아서 버틴다. 그리고 며칠을 굶었는지 배가 홀쭉해서는 배고프다고 야옹거린다. 처량함의 표현인지, 반성의 표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