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더해지면 모든 물질은 어떤 형태로든 변화가 일어난다. 그렇게 나의 시선이, 나의 느낌이 변한다. 그러나 그 찰나의 순간은 기억속에 존재를 하지 않는다.
빠른듯 느린듯, 모든 시간은 각자의 시간으로 흘러간다. 지금 내 시간은 얼마나 빨리 또는 느리게 돌아가는걸까!!! 빠른듯 느리게 돌아가는 나의 시간은 거저 신체적 나이에 불과하기를 바랄뿐이다.
부딪치며 포효하는 듯한 모습에서 시간을 거슬러올라가는 강함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