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길을 가다가 문득 한번씩 바라본 시선속에는... 또다른 틀어지고 깨어진 공간속에... 똑같은 모습을 한 나의 잃어버린 자아가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항상 시간으로 이어진 평행선 속의 세상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곤 했었는데... 어디론가 도피하고 싶은 욕망에서 나온 그런 상상속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