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이 더워서 어느 그늘진 구석에 누워있을지, 아니면 다른 시원한 곳을 찾아서 멀리 갔는지... 그렇게 안보이게 숨어있다가 배가 고플때면 가게 입구에 나타나서 야옹거리며 앉아있다. 그리고 나름 재롱을 부리는건지 바닥에 누워서 뒹굴거리며 눈을 휘번득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