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장면도 틀안에 넣는 순간,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한자리에 그렇게 머물며 기다리기 보다는, 그곳을 박차고 일어나 비상하고 싶다. 그렇게 눈앞에 놓여진 틀에서 벗어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