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줄

2013. 7. 17. 17:45스냅

 푹푹찌는 더위속에 시내에 볼일이 있어 걸어갔다.

 

차를 타고 가기에도 어중간한 거리라...

 

적당히 그늘을 징검다리 삼아 뛰엄뛰엄 바람을 맞아가면서...

 

그렇게 쉬엄쉬엄가다가 무언가를 만나면 더위는 잠시 물려두고 셔터를 눌러본다.

 

요즘 몇몇 분들이 거미줄에 삘~을 받아 올리시길래...

 

요즘 더위와 체력저하를 핑계로 미러리스를 옆구리에 차고 다니니,

 

비록 접사렌즈는 없어도 그냥 그렇게 담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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