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_고목

2017. 3. 16. 12:11

 

시간이 쌓여가듯이 가지가지마다 그날의 숨결을 기록한다.

 

온몸의 모세혈관을 흐르듯이 그 기억이 고스란이 흐르고 있다.

 

어딘가에는 모든게 기억되고 기록된다.

 

그렇게 고목은 역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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