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상리 연꽃연못
2013. 6. 9. 20:44ㆍ동식물
고성 상리 연꽃연못.
아직 연꽃은 제대로 피지않고 수련만이 군데군데 수면위로 고개를 내밀고 있다.
벌써 피었다가 시들어져 물에 젖은 꽃도 있고,
무더운 날씨탓에 잎들이 마른듯 축 늘어져 있는 녀석들도 많았다.
딱히 뭔가를 할것도 없이 바람이나 쐴까하고 갔던곳,
때마침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그늘아래 벤치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돌아왔다.
그 목적에 맞게 바람만 깊이 들이마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