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 초라한 엔딩

2017. 4. 14. 11:58풍경

 

예전에 풍성하던 뽀얀 꽃잎은 덤성덤성 해졌다.

 

사람이나 나무나 나이가 들어가면 머리숫이 작아지듯 꽃송이도 줄어드는것 같다.

 

뭔가 허전한 맘까지 든다.

 

이제 용호정원의 벚꽃은 예전의 풍성함을 다시 가질수 있을까!!!

 

그렇게 뽀얀 꽃잎을 보내고 이제 새파란 나뭇잎을 맞이 할때가 되어간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호정원  (0) 2017.04.19
벌써 여름이 느껴진다.  (0) 2017.04.15
벚꽃풍경  (0) 2017.04.13
산사로 가는 길  (0) 2017.04.12
용호정원, 벚꽃만개 2  (0) 201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