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맑고 푸른 하늘

2017. 5. 25. 12:28스냅

 

어제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화단에 물을 안줘도 되겠구나 했지만,

 

가끔 짙은 구름이 왔다갈뿐 빗줄기는 내리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저녁에 열씨미 물을 줬다.

 

그런데 늦은 저녁때쯤 소나기가 한줄기 내리고 지나간다.

 

소나기가 쓰윽하고 한번 지나가는게 열씨미 물호스로 주는것 보다 나은것 같은데,

 

둘다 겹쳐져도 딱히 나쁠건 없겠지...!!!

 

그리고 오늘 아침에 보니 비가 온것도 같지않게 말짱하다.

 

갈수록 가뭄의 시간이 빈번해지는것 같아 걱정이다.

 

홍수와 가뭄이 둘다 골치니 이걸 해결한다면 아마 노벨상깜이겠지!!!

 

우리나라가 물부족국가라는게 갈수록 확연히 느껴진다.

 

체감만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제보다는 오늘이 시원한것 같다. 

 

 

 

'스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을 나는 물고기  (0) 2017.05.30
뒤집혀진 세상  (0) 2017.05.28
바로 여름이 올것만 같다  (0) 2017.05.24
하늘이 높았던가  (0) 2017.05.12
달이 떳다  (0) 2017.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