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잎우산
2013. 7. 8. 13:39ㆍ인물
비오는 날 연못가에서 만난 귀여운 꼬마 숙녀...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연잎을 우산삼아 쓰고 걸어왔다.
그 우산을 뒤집어 맑은 빗방울을 받고 있다.
벌서는듯한 자세 때문에 팔이 아프지만,
눈에서 초롱초롱함이 빛난다.
그 빗물을 받아 엄마발을 씻겨준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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