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_유등

2013. 10. 6. 17:10스냅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시작된지도 몇일이 지나고 첫 주말, 휴일... 온통 인파로 붐빈다.

 

누구나 그런경우가 있지만 가까이 접하게 되어 자꾸 하다보면 식상함에 별로 진지해지지가 못하는 모양이다.

 

유등사진이 그런 경우에 들어간 모양이다.

 

작년까지는 DSLR과 삼각대를 챙겨들고는 이곳저곳 정신없이 뭔가를 담기에 바빴는데,

 

이제는 그냥 지나가듯 미러리스로 인증샷을 담아본다.

 

자꾸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지만 언젠가부터 가벼운 미러리스의 유혹에 빠져서,

 

뭘로 찍던지 상관없이 잘 담을수 있다는 자기 합리화를 시키게된다.

 

물론 아직 그 수준에 오를려면 아직도 까막득히 먼 이야기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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