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191207_삼천포대교/더 브리지

2019. 12. 12. 15:34휴일의 짧은 산책

찬바람 부는 겨울이 오면 어린아이를 데리고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다.

그래도 집에만 있어면 갑갑하니 그냥 인근에 항상 가는 곳을 간다.

잠시나마 딸아이 세발자전거도 타고,

겨울 찬바람에 연도 날려봤다.

그래도 딱히 할게 없으니 주변 커피숍에 들어갔다.

너무 더울때나 추울때는 따듯한 장소에 앉아서 잠시나마 시간을 때운다.

물론 음료를 마시는 즐거움이 없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