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210904_남해 미조 설리스카이워크

2021. 9. 16. 15:49휴일의 짧은 산책

그냥 가자고 해서 갔다.

뜬금없은 위치에 뜬금없는 스카이워크.

고소공포증을 가진 나에게는 별로 반갑지 않지만,

딸아이는 무지하게 좋아함.

첨에는 안올라갈려고 했는데 화장실이 윗쪽에 있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올라갔다.

그래도 올라왔어니 입장료값은 해야해서

스카이워크는 다 돌아봤다.

역시나 유리판 형식은 나에게 신뢰감을 주지못해

다리쪽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

공중그네도 있어 즐길줄 아는 사람들에게는 좋을것도 같다.